어느덧.. 세월이 흘러.. 철없이 지나오던 20대...
인기도 많았고, 모든게 잘풀릴줄 알았던 나의 인생...
26에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되었고,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게 되었지만.
나쁘지 않은 연봉? 주식을 잘한다는 생각? 오래만난 여자친구가 내 수준과 맞지않는다고 생각했고.. (7년 연애)
여자친구와 헤어짐을 결심하게 되고.. 이후로 모든것이 풀리지 않았다.
투자도 결국은 모든 이익분을 반납하고.. -2.4억을 손실로 나의 투자를 마무리 하고.. 나쁜생각도 했지만?
직장을 다니며 좋은 마음으로 대출도 갚고 살아가고 있다.
인생의 장난인지, 내가 좋아하는 이성은 날 좋아하지 않고.
나의 부모는 나를 아직도 높게 평가하며, 더 높은 기준으로 나에게 부담을 준다.
벌써.. 30대 중반으로 다가가는 나의 2026년은. 터닝포인트가 되어야 하는 해인거 같다.
소소한 재미를 독서를 통해 얻고있는 나는.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을 읽게 되었다.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된다면"
"칼 필레머 교수" 의 책이다.


물론 이책은 흔하디 흔한? 일반적인 책들이랑 비슷하긴 한데. 나에게 울림이 다른것 같다.
기본적인 이 책의 주요 쟁점은 4가지로 분류된다.
1. 배우자를 누구를 만나야 하는가?
2. 어떤 일을 할것인가?
3. 아이는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가?
4.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에게 있어서. 첫번쨰.. 배우자를 누구를 만나야 하는가?
- 나와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야한다.
-> 나의 가치관은 무엇일까?
* 경제적으로 풍요롭지는 않지만 자유로웠으면 좋겠다.
* 가족간의 불화가 없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 "가족"이 우선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물론 가족만 생각하라는 것은 아니다)
* 놀땐 놀지만 자기 계발도 꾸준히 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 학벌이 좋았으면 좋겠다. (나도 대학원까지 나왔으니, 배우자는 대학교만큼은 나와야 하지 않을까? )
* 서로에게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다.
- 50:50 비율로 주고 받고가 아닌, 전부를 줄수있는 사람을 만나야한다.
* 물론 주고 싶은 마음이 더크지만, 안받으면 섭섭한게 사람의 마음인데.. 이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두번째.. 어떤 일을 할것인가?
- 9-6 근무인데, 원하지 않은 일을 할수가 있는것인가?
* 내가 어떤것을 원하는지, 모르겠다.
* 모른다면 현재 상황에서 얻을수 있는 무엇인가를 결정해야 하는데. 무엇이 있을까?
-> 문득 이 책을 읽으며 생각이 든건데, 나도 부모님 또는 어른들을 영상으로 찍으면서 기록을 남겨 보고 싶다.
향후 1년뒤의 우리 모습 또는 과거의 나에게 어떤 얘기를 해주고 싶은지? 가장 후회하는 점은 무엇인지?
* 인사 발령으로 인해 갑작스런 IT 직무가 바뀐 현재 상황에서, 미래를 그리며 일단 해봐야 겠다 !!!
세번쨰.. 아이의 양육 방식?
- 일단 아이를 갖게 되면 나는 어떻게 키우고 싶은가?
* 책에서는 체벌을 통한 훈육은 매우 저질스럽다고 표현을 한다. 부모가 참지 못해 말로 해결할수 있는 상황을
몸으로 해결하려 하는 것이라고 !
-> 나도 그런 멋있는 부모가 되고 싶지만.. 그럴수 있을까? 쉽진 않을것 같다.
* 건강하고, 나쁜길로만 가지 않아도 성공한 양육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자.
네번째.. 어떻게 살것인가?
- 정직 하게 살자.
* 내가 정직하다면, 어떤 것에 꿀리지 않을것이다.
-> 맞는 말이지만, 정직이라는 단어가..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책임감이 무거워지며 쉽게 나오지 않는다. 왜? "거짓"을 통해서 쉽게 사는 법을 배웠고. "정직"이라는 단어가 힘을 발휘하는데는 소요되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정직 할수 있도록 삶의 마인드셋을 변경해 봐야겠다.
- 늙어가는 것에 대해 대항하지말고 순응하자.
-> 사소한 것에 감사하고, 가족들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느끼면서 살아가야 한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주절주절.. 내 인생에 대해 적는 블로그니까 마음껏 내멋대로 쓰겠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주는 울림은 확실히 있었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주요한 척도가 될것 같은 책이다.








